보도자료

창원시 ‘3조5000억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총력

등록일 :
2011-01-23 04:45:09
작성자 :
기업사랑과
조회수 :
112


창원시‘3조5000억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총력

   3조 5000억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한 지자체들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가 유치전에 참가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해 경남도내 과학, 경제, 교육, 행정계 인사로 구성된 유치위원회와 과학전문가로 실무추진단을 꾸리기로 하고 경상남도, 창원대학교와 손잡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연말 이를 위해 경상남도지사, 창원시장, 창원대총장 등은 머리를 맞대고 공조 및 향후 역할분담 및 홍보 등 추진방안에 대해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지원단장을 방문해 유치 의향서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창원시가 입지 적지임을 정부에 설득하는 한편, 2월에는 정부에 정식 제안을 할 방침이다.

  창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의 자율통합시로 동남경제권 및 남안해시대의 과학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창원시는 집적화된 방대한 산업인프라와 전기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490여 개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연구소가 집적화 되어 있고, 과학벨트 구축이 투자효율 및 경제성면에서 입지 조건이 비교 우위에 있다면서 그동안 대규모 국책사업이 충청권의 대덕연구특구에 이어 1월에 고시될 대경권의 대구, 호남권의 광주가 R&D 특구지정으로 선정되 발표를 앞두고 있어  과학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과학인프라가 분산 배치되어 동남권의 중심인 창원시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가 되어야 한다.

  정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추진 배경을 보면 지난 30년 간 선진국 모방전략으로 단기성과 중심의 산업기술 발달로 외형적인 성공은 거두었으나, 핵심원천 기술에서는 선진국에 크게 못 미치는 한계에 직면하고 있어 신성장동력산업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초연구 역량에 기반한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기초과학의 토대가 갖춰져야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을 통해 세계최고 수준의 두뇌 유치, 물질의 근본을 연구할 수 있는 대형연구 시설 구축, 연구 성과를 산업화로 연결시킬 수 있는 최첨단 네트워크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은 앞으로 7년간 총 3조 5487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국제적 수준의 기초과학연구원과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에 수 십개 연구단(Site-Lab)을 설립하여 3000명 규모의 최고급 두뇌를 유치하고, 중이온가속기 등 첨단대형 연구시설을 설치하여 기초연구의 기반을 조성하고,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환경을 조성 지속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 하는 한편, 국내외 첨단기업이 입주하여 공동연구와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네트워크화를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2009년 1월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종합계획’을 마련했고, 2009년 2월에는 국제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3월 국회에 제출했다.

  그리고 이 특별법은 2010년 12월 8일 제294회 제15차 본회의 심의결과, 가결되어 2011년 4월 5일부터 시행되게 된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6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 지역을 발표할 계획이다.


♣첨부 :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 유치 계획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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