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선착순 현장기부 및 가정의 달 이벤트 함께 진행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인 지난 23일 밀양강변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도·시군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의 하나로 진행된 것으로, 창원특례시와 농협 창원시지부가 함께 홍보 활동에 나서 선착순 현장기부 이벤트로 1~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 축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시는 현장 홍보 활동과 더불어 5월에는 가정의 달 맞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창원시 고향사랑기부 동참자 중 추첨을 통해 3만 원 상당의 경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도·시군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5월 가정의 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도내 주요 축제 기간 도·시군 합동 홍보에 적극 참여하여 창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