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20일 의창구 경관분수 시설 가동에 따라 안전 및 환경정비 실태 등 현장을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분수 정상 가동 여부 △저류조 청소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등 안내판 설치 △설비의 안전점검 여부 등을 실시했다.
의창구는 경관분수 3개소(도계·명곡광장, 남산공원)를 5월 20일부터 가동하였고, 물놀이형 바닥분수 3개소(한들공원·무동어린이공원·중앙공원)는 6월 17일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도계·명곡광장은 출퇴근 집중 시간대(07시~09시, 17시~19시) △물놀이형 바닥분수의 경우 폭염시간대(12시~14시, 15시~17시)에 가동될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은 저수조 청소와 시설 점검 관계로 가동하지 않고 우천·강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가동 중지하니 이용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한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공원녹지 내 분수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