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2024년 관광숙박업 1개소 및 기타유원시설업 2개소 대상으로 위험요인 발굴·해소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지난 30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전환은 의창소방서, 건축·전기·승강기·어린이놀이시설 민간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 유형별 점검 가이드를 활용하여 건축·전기·소방·승강기·어린이놀이시설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및 관광숙박업, 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안전교육, 보험가입유무 확인 점검하였다.

 안전점검 결과 3개소 계단통로 적치물 보관 현장 즉시 제거 시정조치하며, 누전차단기 및 콘센트 교체, 방화문틀 가스켓 등 보완기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후속조치 및 주기적인 확인 점검을 통하여 집중관리 해나갈 예정이다.

 박경옥 문화위생과장은 “이번 집중안전 합동점검을 통해 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와 철저한 시설물 사전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