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재해방재단 공감대 형성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문상식)는 4일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옥외광고물 민‧관 재해방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옥외광고물 민‧관 재해방재단은 건축허가과 광고물팀, 창원시지부, 옥외광고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평상시에는 안전도 비대상 광고물 안전점검, 주인 없이 무단방치 돼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광고물 철거 등을 하고 재난피해 발생시 신속한 응급 복구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민·관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풍수해를 대비하여 장비 및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민·관 재해방재단원들의 사기를 높여 안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영우 건축허가과장은 “민·관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재해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고 행정역량의 한계를 극복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광고물을 수시점검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연중 상시 불법광고물 단속 및 철거와 별도로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재해방재단과 협조하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검검을 실시하고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