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계절 시원하게 보내세요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소재 마산삼육교회(담임목사 김승국)에서 7일 자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영)에 선풍기 1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선풍기는 무더운 여름에 사용하시라고 24년도 복지사각지대 통보 명단 중 1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국 담임목사는 “막 더워지기 시작한 요즘 몸과 마음이 힘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자산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묵묵히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산동 마산삼육교회는 명절 후원품 기탁 및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