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뉴스

마산합포구, 「안전한 주유소 만들기」 추진

등록일 :
2024-08-07 08:47:41
작성자 :
경제교통과(055-220-4492)
조회수 :
26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창열)는 여름철 폭염으로 유증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주유소 37곳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유소 만들기」 플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셀프주유 시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으로 △ 주유 전 반드시 시동 끄기 △ 정전기 방지패드 터치 후 이용하기 △ 주유 노즐을 꽂은 채 차량에 들어가는 등 이탈 금지 △ 흡연을 포함한 라이터 등 화기류 사용 금지를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시민 홍보를 실시한다.

 또, 화재, 폭발 등 재난이 발생하면 피해를 보상하는 ‘주유소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갱신을 독려하기로 했다.

 이에 7일 부터 경제교통과 직원 2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3/4분기중 갱신을 앞두고 있는 관내 일광주유소 등 9곳에 대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주유소 등 해당시설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는 보험으로 제3자의 생명과 재산상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가입자의 과실이 없는 무과실 사고 즉, 원인불명 사고, 방화 등으로 인한 손해까지 최대한 구제해 주기 때문에 이용자와 업주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만약에 가입대상자가 미가입시에는 관련법규에 의해 가입 의무 위반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 까지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김종문 경제교통과장은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 유증기 발생이 증가하여 셀프주유소 관계자와 이용객의 세심한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 “재난배상책임보험은 불의의 사고 시 모두를 보호하는 기본적인 안전장치이므로 가입과 갱신을 유도하여 주유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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