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2024년 지역아동센터 현장 지도·점검실시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아동복지 책임성 강화-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제종남)은 지난 9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18개소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2024년 보건복지부 표준점검 지표 및 중점점검 사항으로 세분하여 법정 종사자의 급여체계, 종사자 실근무 확인, 아동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조치하며, 운영·관리 상태의 전반사항을 점검하여 센터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남희 가정복지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지도점검은 매년 지역아동센터의 책임있고 안정된 시설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아동의 건전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지도점검은 시설운영, 종사자 및 아동관리, 회계관리 등 운영 전반에 관한 현장 지도·감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