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인 1938년 3월 24일 조선인과 일본인이 합동으로 참여한 마산 상공 회의소가 발족하였다. 회관은 마산 부청[구 마산 시청] 사무실 일부를 빌려 사용하였다. 1939년에 구 마산시 중앙동 1가 4번지로 이전하였다.
1952년 상공 회의소법이 제정, 공포되어 1953년 10월에 공법인 마산 상공 회의소로 인가를 받았다. 1954년 2월 23일 제1대 회장에 박용포, 부회장에 옥종수, 이복수를 선출하였다. 1958년 12월 15일 924㎡의 대지에 신축 회관을 준공하였고 1979년 12월 11일 구 마산시 산호동 17-5로 회관을 신축, 이전하였으며. 2000년 5월에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2010년 7월 1일 창원·마산·진해 3개 시가 통합하여 창원시가 출범함에 따라 상공 회의소 법에 의거 2011년 11월 11일 창원 마산 진해 상공 회의소가 통합하여 창원 상공 회의소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따라서 마산 상공 회의소는 2011년 12월 29일 합병으로 인해 해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