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코디네이터, 창원아시아미술제 큐레이터,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로 활동했다. 주요기획으로 315의거 60주년 기념《새로운 시의 시대》(2020), 조선민화의 현대성을 재고한《황혜홀혜》(2021), ‘미술 아카이브’에 관한 논의를 전시의 형태로 실천한 《아카이브 리듬》(2023), 미술관과 관객의 관계를 추상미술을 매개로 논의한 《추상과 관객》(2024)을 기획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추상미술의 전개 과정을 통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