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저는 전 마산음협회장을 역임한 사람입니다
음악예술을 사랑하고 무대서도 활동하는 성악인으로서 우리 마산창원에 좋은 공연장이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영공연장을 가 보면 공연장의 규모나 시설도 중요하지만 사용하는 악기의 관리가 얼마나 감동의 차이를 만드는지 실감하게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피아노를 연주회에 사용하는데 관리가 문젠지 노후가 돼서인지 3.15 소공연장의 피아노는 연주자들의 입에서 문제가 있다는 소리가 나온지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개선되거나 새 피아노로 교환이 안되고 있습니다. 연주장의 품격을 생각할 때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되어 음악인으로서 안타까움에 이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