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안전한 바다 만들기 강조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SOS 구조버튼 누르기’ 운동 이어가기에 참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SOS 구조버튼 누르기’ 운동은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업인들의 자연스러운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해양경찰청의 주관으로 시작됐다.

홍남표 시장은 이상근 고성군수로부터 다음 참여자로 지목받았다. 홍 시장은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최기철 마산수산업 협동조합장을 다음 운동 이어가기 참여자로 지목했다.

운동 참여자로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SOS, 바다에서 위급할 땐 꼭 누르세요’ 손 팻말을 들고 운동 동참을 당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바다 위 안전벨트인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시기 바라며 위급할 땐 어선의 브이패스(V-PASS) 등 통신장비에 설치된 SOS 구조 버튼을 신속하게 눌러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시도 해양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