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엄청난 비가 내려서
버스가 운행을 할수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기사님들 대단하신것같아여-
출근을 할수있을지 걱정했었는데 말이에여-
자주 타는 20번 버스( 흐흐 )오늘아침엔 여자분의 목소리로 반가운 인사를 해주시니 기분좋았죠-
그리곤 차바닥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시라며 부드러운 어조로
다정히 말씀해주시더군여-
안내방송도 수시로 들려주셨답니다-
그래도 손님들께서 정류장 도착전에
계속 일어나시니 내리실 시간을 드린다며
천천히 일어나주세요 라고 하셨어여 - 오전에 비가 무척 많이왔답니다
그럼에도 안전하게 기분좋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답니다-
친절하셔서 꼬옥- 칭찬드리고싶네여
(차 번호 3738번 이에여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