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성영진,한선우 소방관님을 칭찬합니다(용원119 안전센터)

등록일 :
2016-02-15 11:25:15
작성자 :
최○○
조회수 :
2794




저는 둘째를 119차량에서 순산한 37세 산모입니다.
14일 일요일새벽 4시 33분을 평생 잊을수 없을것입니다

예정일이 일주일이나 지났지만 전혀 진통이 없어서 월요일에 병원에 가려했는데 일요일 새벽4시 잠에서 깼고 4시 10분쯤부터 규칙적인 진통이 왔습니다
허리가 너무 아파 병원으로 가야할것 같아서 신랑차를 타고 가는것보다 119 차량을 이용하는게 빠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자초지정을 얘기하고 몇분후 소방대원님이 집으로 오셨습니다 차를타고 채 몇분이 지나지 않았는데 아이가 낳오려해서 가던길을 멈추고 두 소방관님의 도움으로 4시 33분에 소중한 생명을 가슴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두 소방관님 모두 애기 받은적 없다고 하셨지만 응급처치를 정말 잘해주셔서 무사히 병원으로 와서 탯줄도 자르고 저도 선생님의 진료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차안에서 애기를 받아주시고, 깨끗이 닦아서 속싸개로 감싸서 저에게 주시고, 또 애기 입안에 이물질도 잘 빼주시고~~따뜻한 담료도 덮어주셔서 애기와 저는 따뜻했습니다.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감사드릴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소방관님 두분다 많이 놀라셨을텐데 침착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저와 새생명은 지금 무사히 병원에서 쉬고 있습니다

성영진~한선우 소방관님~~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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