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석전119 안전센터 구급대원 칭찬합니다.

등록일 :
2024-11-11 19:57:59
작성자 :
정○○
조회수 :
48
칭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본인은 울산 시민입니다.
지난 2024년 11월2일 창원에 동창모임차 들렀다가 밤11시경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주변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의 신고로 창원 석전119안전센터로 접수 되었고 삼성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수술을 요하는 긴박한 상황이라 받아주지 않았고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과 상황실 그리고 멀리 있는 우리가족은 피를 말리며 타 병원 이송을 알아보았지만 다음날(3일) 3시30분이 지나도록 창원, 부산, 대구, 울산까지 병원을 찾지 못해 구급차 안에서 시간은 흘러갔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회복이 되어가고 있지만
병원을 찾지못해 구급차에서 헤매는 일이 남의 일인줄 알았습니다.
그때 당시 구급차에서 여러 병원으로 연락을 하셨던 119대원님을 칭찬합니다.
앉지도 못하는 환자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병원까지 이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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