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창원성산소방서 여대원님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24-12-25 00:04:21
작성자 :
신○○
조회수 :
20
24일 저녁 두돌된 아기가 갑자기 목걸이 물다가 이 사이에 고리가 걸려서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한 상태에다가 아기는 자질러지고 난리난 상태였어요. 
가까운 파티마 응급실에 갔으나 의사가 어찌 할바를 모르더라구요. 창원에 있는 다른 응급실에 전화해도 안된다는 말뿐, 
답답한 마음으로 마지막으로 소방서라도 일단 무작정가서 상태를 보여드렸는데 여자대원님이 상황을 들으시고 진심으로 해결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였고, 그 노력이 우리 아기 이빨 사이에 꽉 껴있던 고리를 빼주셨는데, 의사도 못하는걸 구급대원님께서 해결해주시고 와이프는 고마움과 아기한테 미안함에 눈물까지 흘렸네요. 
그렇게 정신이 없다보니 고마움의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오늘은 잊지못할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될꺼같고 저희한테 여자 대원님이 산타같은 존재가 되었네요. 춥고 늦은시간에 보이지 않는곳에서 한결같이 도움을 주시고 힘써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저희의 산타 성산 소방서에 여자분 대원님 메리크리스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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