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추석연휴 가스 및 전기시설 특별점검 ---------------------------------------------------------------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이기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및 가스공급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롯데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와 도시가스정압기, LPG충전소 등 가스공급시설 58개소에 대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가스시설의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상태, 가스안전장치의 정상가동 상태,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운영 등을 점검하며, 전기시설은 누전 및 개폐기 작동상태, 인입선 및 각종 전기배선의 규격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과 응급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완료시까지 특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 배달기피, 지연 등으로 인한 가스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LPG판매소 윤번제 영업”을 실시하고, 도서ㆍ낙도 등 즉시 배달이 곤란한 지역은 사전에 확보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각종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 및 관리소홀에서 발생하므로 관리주체는 물론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해구 지역경제담당(548-441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