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를 주제로 한 농촌 체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전통 도자기 제작과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농장입니다.
이 농장은 도자기 만들기를 배우고,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시 생활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창원시에 위치한 흙과 물과 불의 사랑, 단비마을 도자기 체험.
빚고, 말리고, 굽고 또 굽고, 도자기는 기다리는 마음이라는 단비 도예마을의 도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처럼 흙을 사랑하며 신비한 불의 힘을 빌어 완성하는 소박하고 진지한 작품의 이미지 세계, 이 모든 것이 단비도예 마을의 마음이라 할 수 있다.
단비 도예마을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온화하고 다정한 분위기의 원장님과 네 분의 선생님들이 친절히 도자기의 오묘한 멋을 널리 알리고 있는 아담하고 조용한 시골에서 도자기 빚기 체험과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이다.
소중한 흙 한 줌과 물과 불의 조화로 작품이 탄생할 때의 기쁨은 체험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다.
서툴지만 대신 소박하고 진지하게 작품이 되어가는 과정을 기다리는 마음과 우리 선조들이 간직해 온 오랜 전통의 맥을 소중히 여기는 흙과 물, 불꽃 속에서 점점, 예술로 변해가는 신비함을 잠시 감상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도심에서는 흙을 밟아보기도 또 흙을 만져보기도 힘든 요즘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을이 있어 너무 좋은듯 합니다.
흙에서 놀고 황토흙, 찰흙등으로 참 많이 만들고 했던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