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공원 인공암벽장은 국제경기가 가능한 리드, 스피드, 볼더링 경기시설과 초보자들이 체험과 강습을 통해 인공암벽을 즐길 수 있는 실내교육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인공암벽등반을 접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격증을 갖춘 안전강사의 도움으로 체험과 강습을 받으실 수 있으며, 안전용품 대여 등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1960년대 초 마산시내 중심가 오동동에서 갯장어식당을 하던 일명 혹부리할머니가 어부들이 잡아온 아귀에 된장, 고추장, 콩나물, 미나리, 파 등을 섞어 쪄서 만든 음식이 맵고 화끈, 쫄깃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마산항 어부들을 중심으로 한 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지금은 자연발생적으로 오동동 일대 약 20개 아구찜 음식거리가 형성되었다.
2005년 7월에 문화재(등록문화재 제199호)로 등록하였고, 2009년 2월에 우리 생활에서 산림의 가치와 활용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탐방로와 휴게시설, 산책로 조성 및 데크로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중요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창원시에 있는 유일한 해안으로 해안 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돝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숲과 해안 절경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인근의 마창대교와 개구리섬이 보이는 용호마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