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의 명소 따라 떠나는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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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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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금산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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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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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향교 대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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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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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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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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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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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생태숲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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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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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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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패총



03. 달천계곡
자세히보기울창한 수목과 2km 가량의 넓은 반석 위로 흐르는 맑은 계곡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창원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달천계곡은 조선 숙종 때 재상이었던 미수 허목(許穆)이 낙향하여 이용한 ‘달천정’이라는 샘과 선생이 직접 ‘달천동(達川洞)이라고 쓴 바위가 있으며 거북 모양의 돌을 깎아 넣어 만든 우물인 달천구천(達川龜泉)이 보존되어 있다. 특히 4월 무렵 만발한 진달래꽃을 즐길 수 있는 ’천주산 진달래축제‘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04. 창원향교 대성전
창원향교는 지방의 교육기관이지만 중앙의 성균관과 마찬가지로 제사를 드리는 문묘, 강학 공간인 명륜당 및 중국과 조선의 선철·선현을 제사하는 동무, 서무와 동재, 서재가 있다. 조선시대의 유학을 주도했던 향교는 국가의 교육기관으로서, 그리고 지방의 유림들을 통합하는 정신적 지주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지금 창원 향교의 건물과 형태는 조선시대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성주사 대웅전과 불곡사 일주문을 제외하면 창원 지역에서 조선 시대 건축 양식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건물들로서 교육적·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06. 창원의집
자세히보기창원의집은 순흥 안씨 집안이 대대로 살던 터로, 퇴은(退隱) 안두철(安斗喆, 1809~1877)이 당호(堂號)를 성퇴헌(省退軒)이라 지어 거주하였으며, 5대손 안택영에 이르기까지 200여 년 동안 이곳에 살았다고 한다. 이후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창원시에서 이를 매입하여 개축과 복원 과정을 거친 후 1985년 창원의집으로 새롭게 공개되었다. 우리 고유의 한옥을 이해하고 조상들의 생활 풍습과 지혜를 알 수 있는 문화적·교육적 가치들로 가득 찬 공간으로, 전통혼례와 민속공연, 전통놀이 등을 통해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이자 배움터로 자리하고 있다.




10. 성주사
자세히보기불모산 서북쪽 기슭에 위치한 성주사는 지금으로부터 1천1백여년전 신라 흥덕왕 때 무염국사가 왜구를 도력으로 물리치자 왕이 국사로 삼고 논과 노비를 하사 하여 절을 세우고 성인이 상주하는 곳이라 하여 성주사라 이름하였다고 전해온다. 왜구를 물리치고 창건한 호국사찰 성주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조선 숙종과 순조연간을 거치면서 재건되었는데 사찰을 재건하기 위하여 쌓아둔 목재를 곰이 나타나 하룻밤 사이에 지금의 성주사 자리로 옮겨놓았다고 하여 웅신사 또는 곰절이라 불리는 전설이 있다. 경내에는 지방유형문화재 제25호인 삼층석탑과 지방유형문화재 제 134호인 성주사 대웅전, 지방 유형 문화재 제336호 인 성주사 감로왕탱, 문화재자료 제267호 성주사 동종 등이 있다. 또한 진입로변 용화전에는 지방유형문화재 제 335호인 창원성주사 관음보살입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