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건강장해 발생 근로자 응급조치 요령

등록일 :
2012-02-15 01:14: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6432
1.열경련 (熱經攣, Heat Cramp)

원인 : 고온 환경에서 심한 육체적 노동을 할 경우에 자주 발생하며, 지나친 발한(發汗)에 의한 탈수와 염분소실이 원인
증상:작업시 많이 사용한 수의근(Voluntary Muscle, 隨意筋)의 유통성 경련이 오는 것이 특징이며 이에 앞서 현기증, 이명(耳鳴),두통, 구역, 구토 등의 전구증상이 나타난다.
치료: 통풍이 잘 되는 곳에 환자를 눕히고 작업복을 벗겨 체온을 낮추며, 더 이상의 발한이 없도록 하고 동시에 생리 식염수 1~2ℓ를 정맥주사 하거나 0.1%의 식염수를 마시게하여 수분과 염분을 보충한다.

2.열사병 (熱射病, Heat Stroke)

원인 : 고온 다습한 작업 환경에서 격심한 육체적 노동을 할 경우 또는 옥외에서 태양의 복사열을 두부에 직접적으로 받는 경우에 발생한다.
증상 : 발한(發汗)에 의하여 이루어져야 할 체열방출이 장해됨으로써 체내에 열이 축적되어 뇌막혈관은 충혈되고 두부에는 뇌의 온도가 상승하여 체온조절 중추의 기능, 특히 발한기전이 장해를 받는다. 또한 체온이 41~43℃까지 급격하게 상승되어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며 피부가 건조하게 된다. 치료를 안하면 100% 사망하며,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체온43℃이상인 때에는 약 80%, 43℃이하인 때에는 약 40%의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치료 : 체온의 하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얼음물에 몸을 담가서 체온을 39℃까지 빨리 내려야 한다. 이것이 불가능할 때에는 찬물로 몸을 닦으면서 선풍기를 사용하여 증발 냉각이라도 시도하여야한다.

3.열피로 (熱疲勞, Heat Exhaustion)

원인 : 고온 환경에 오랫동안 폭로된 결과이며, 중노동에 종사하는 자, 특히 미숙련공에게 많이 발생한다. 또한 기온과 습도가 별안간에 높아질 때 발생한다.
증상 : 경증인 경우에는 고온환경에서 일할 때 머리가 좀 아프다거나 한 두 차례 어지럽다는 것을 느낀다. 실신환자는 무력감, 불안 및 초조감, 구역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의식을 잃고 쓰러질 경우 의식은 2~3분이내에 회복하지만, 고온환경에 머물러 있을 때에는 혈압, 맥박수, 자각증상 등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1~2시간이 걸린다.


4.열성발진 (熱性發疹, Heat Rash)

원인 : 피부가 땀에 오래 젖어서 생기는 것으로 고온, 다습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 작업할 때 많이 발생한다.
증상 : 피부가 땀에 오래 젖어서 생기는 것으로 고온, 다습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 작업할 때 많이 발생한다.
공공누리의 제 1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 및 변경 가능)"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