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문신추모 ‘예술委’ 발족
작고한 조각가 문신(1923~1995)씨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문신예술발전위원회(일명 문신예술포럼)’가 각계 인사 161명을 위원으로 오는 3월3일 발족한다. 문씨의 부인인 화가 최성숙 문신미술관장은 11일 “고인이 생전에
고향 경남 마산에 건립했던 문신미술관은 마산시에 기증을 원했던 고인의 뜻에 따라 오는 5월24일 8주기에 맞춰 ‘마산시립문신미술관(가칭)’으로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신예술발전위원회는 손주환 전 공보처장관을 위원장으로, 노재봉 전총리, 임채정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박성용 금호그룹 명예회장, 박재규 경남대총장, 이옥경 가나아트대표등이 고문을 맡고
미술평론가 이구열, 윤범모씨를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출 처 : 문화일보 신세미 기자 200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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