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개요
◦ 공 연 명 : 조각가 문신을 위한 창작무용 ‘달의 사나이’
◦ 기 간 : 2011. 6. 24(금), 19:00
◦ 장 소 : 마산 3·15아트센타 소극장
◦ 주 최 : 창원시(창원시립문신미술관)
◦ 공연단체 : 밀물현대무용단
□ 스텝 및 출연자
◦ 예술감독: 이숙재(한양대학교 명예교수, M극장 대표)
◦ 안 무: 이해준(한양대학교 교수)
◦ 대 본: 장석용
◦ 영 상: 한동일
◦ 의 상: 김윤관(윤관의상실 대표)
◦ 진 행: 성아름(밀물예술진흥원 사무팀장)
◦ 출 연 자: 이보경, 성아름, 박희진, 최원준, 김종기 이윤경, 이영일, 전소라, 한나리,
박정미, 황은솜, 이슬, 김환희, 이다해, 조아리, 남윤지, 박관정(17명)
조각가 문신을 위한 창작무용‘달의 사나이 The man of moon’
오는 6월 24일 3·15아트센타 소극장에서 개최
문신은 ‘생명의 리듬’을 작품 속에 창조하여 세계인들에게 한국예술을 알린 선구자이다. 이번공연 ‘달의 사나이’는 문신예술의 생애와 업적을 다양한 무용 기법으로 표현하여 그가 걸어온 예술의 혼을 현대적 시각으로 조명하여 재인식 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이 공연은 대칭적 무대장치, 미술, 음악, 조명, 의상 등을 종합한 총체극 무용으로 문신작품에 나타난 특징을 작품창작의 모티브로 삼아 작품 속에 담겨있는 과학적, 철학적, 미적 가치의 재발견을 통해 시대에 따라 변화되는 우리의 전통 즉 21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 브랜드 창출을 목적으로 창작된 작품이다.
특히 이번작품은 한국의 대표적인 예술가인 문신에 대한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시대적 환경의 변화에 알맞게 시각예술(미디어 아트)과 공연예술(무용), 대중예술(힙합, b-boy)이 혼합하여 재창조 된 이미지를 통해 관객이 몸짓언어와 소통할 수 있도록 문신작품의 새로운 시각적 이미지와 춤의 조화를 통해 예술로 승화된 작품을 재탄생시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대중들에게 문신예술의 아름다움과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데 목적이 있다.
【밀물현대무용단 소개】
밀물현대무용단은 1984년 창단 이래 300여 편의 레파토리를 갖추고 국내 외 수많은 공연을 통해 현대무용의 저변확대와 무용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서 정단원 10명과 준단원 20명 전문 스텝진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순회공연, 정기공연, 청소년문화사업 등 언제나 새로운 시도와 분명한 목적사업으로 국내외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동경댄스비엔날레, New york, L.A, 일본(사이다마), 프랑스(파리국제콩쿨), 칠레(산티아고 아밀 페스티벌)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국제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예술법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