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영파 창원시 제2부시장, 도시재생 주거지현장 점검

등록일 :
2013-10-02 11:10:58
작성자 :
도시재생과
조회수 :
88

조영파 창원시 제2부시장, 도시재생 주거지현장 점검
 
 
전국적인 주거지재생 모델이 되고 있는 노산동 현장과 감국재배단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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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파 창원시 제2부시장이 1일 전국적인 주거지재생 모델이 되고 있는 노산동 현장과 노산동 주민이 경제적 재생을 위해 재배하고 있는 ‘감국 재배단지’를 직접 방문해 노산동 누림마을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했다.

 
 
조영파 제2부시장은 먼저 노산동 지역 내 그동안 토지협의가 어려워 개설되지 못하고 있던 도시계획도로 예정지에 대해 보행자가 우선이 되는 네덜란드의 본네르프형 도로기법을 적극 도입해 지역의 여건과 지역주민에게 가장 좋은 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설계재검토와 이제까지의 소방도로 개념을 벗어난 보행자를 먼저 생각하는 도로에 대해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을 이해시키고 합의를 도출하여 년내 사업착수 예정인 미개설 도시계획도로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내서읍 평성리에 위치한 노산동 누림마을공동체가 운영 중인 마을기업의 ‘감국 재배단지’를 방문해 수확을 앞둔 감국단지에서 작업 중인 마을주민들을 격려했다.

 
 
노산동 주거지재생사업은 2011년 3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도시재생 R&D 테스트베드’ 선정으로 주거지재생의 물리환경적 재생, 사회적 재생, 경제적 재생을 아우르는 박근혜 정부의 통합적 도시재생의 전국적 모델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물리환경적 재생사업은 창원시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주거지재생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위해 확보된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사람중심, 지역주민 참여형의 테마가로, 광장, 주차장을 단계별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주거지 재생을 위해 창원시와 테스트베드연구진의 도움과 노산동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는 도시재생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 마을재생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주민이 운영하는 마을기업을 설립하고, 안전행정부로부터 인정받아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2년째 운영되고 있다.

 
 
특히 누림마을공동체 형성과 마을 전체의 공동체회복을 위한 마을기업은 마을내 공한지를 로즈마리, 옥잠화 등의 허브를 심고 가꾸어 마을 이미지 개선과 마을에 꽃향기가 가득한 테라피로드 조성, 천연허브비누를 직접 생산판매하고 또한 향후 노산동의 핵심 마을수익 상품이 될 감국차 생산을 위하여 마을기업에 동참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감국재배를 위하여 하영자 마을기업대표와 창원시의회 조갑련 시의원 등이 본인의 농경지를 무상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시재생사업에 다양한 계층에서 함께 동행하고 있어 통합적 재생의 선도적 모델이 된다고 할 것이다.

 
 
감국이 만개하는 10월이 되면 노산동 주민들은 1년 동안 모종심기에서부터 풀 뽑기까지 과정에서 땀방울을 흘린 노력의 결실을 거두고, 겨울동안 수확된 감국을 차로 만드는 제품생산과정을 거쳐 판매를 통한 수익을 창출해 노산마을의 경제재생의 밑거름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파 제2부시장은 “노산동 주거지재생사업은 향후 마산지역 노후주거지 재생사업의 모델이 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주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주거지재생이 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과 뜻있는 지역주민, 전문가의 지속적인 참여와 도시재생과 관계공무원들에게는 더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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