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덕산조차장 이전사업’ 본격 추진

등록일 :
2013-10-16 11:37:25
작성자 :
도시정책국 부대협력과
조회수 :
129

‘덕산조차장 이전사업’ 본격 추진
 
 
15일 ‘합의각서 동의안’이 15일 창원시의회 통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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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군사시설 이전 승인되어 그동안 합의각서(안)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친 ‘합의각서 동의안’이 15일 창원시의회를 통과되면서 ‘덕산조차장 이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인근 덕산역과 철도 횡단으로 인해 소재지가 양분되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됐으나 2010년 12월 KTX의 우회 개통으로 덕산역~진영역간 기존 철도는 폐선 된 후, 동읍지역 내 군용 철도만 남게 되어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은 물론 도시 균형발전에 많은 어려움 있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설인 조차장과 호송2중대를 이전해 기부하고 국방부 재산인 조차장 부지를 양여받는 조건으로 국방시설본부와 창원시간 합의각서를 체결하여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한다.

 

기부재산은 호송 2중대를 포함한 부속건물 8동(4819㎡)과 철도시설 등 공작물이며, 양여재산으로는 조차장 부지 56,446㎡와 공작물 등이다.

 

기존 조차장 철도 6개선로 3.2㎞는 6개선로 2㎞로 축소해 전북 임실군 제6탄약창 등 군부대 안으로 기존 철도시설을 정비 보강하고, 호송2중대는 동읍 소재 종합정비창 내에 군사시설 기준에 맞춰 신축 이전하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덕산조차창 이전사업은 오는 11월 국방시설본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2014년도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1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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