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여성 위한 희망(hope)교육
 
 
창원시 ‘재취업 교육 패키지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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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자리센터의 구직등록자 중 미취업자인 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 교육 패키지 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전략, 이미지메이킹, 실전면접, 구인업체탐색,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명의 전문 강사가 개인별 취업상담 및 교육 지도를 실시해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이 되도록 했다.

 
 
특히 다가오는 10월 18일 ‘일구데이 취·창업박람회’에 교육생들이 참가해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취업 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기업체 이력서 제출 및 실전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재취업 교육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72명이 수료했으며, 그 중 26명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전담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기업체 만남의 장(場) 등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하여 등 취업 성공으로 연결시킬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재취업 교육 패키지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구직활동 역량이 배양되어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11월 ‘재취업 교육 패키지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창원시 취업지원과(☎225-3395), 일자리센터(☎225-335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