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간보급 전기자동차 구입 ‘열기’ 높아 … 3.2대 1

등록일 :
2013-10-18 01:11:41
작성자 :
생태교통과
조회수 :
120

‘2013년 창원시 EV민간보급사업’

 
민간보급 전기자동차 구입 ‘열기’ 높아 … 3.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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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들이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실시한 ‘2013년도 창원시 EV민간보급’ 신청자 접수결과, 총 96대가 신청 접수돼 EV민간보급대수인 30대를 초과하여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는 EV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하면서 타 지자체와는 달리 시민들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EV업체 3사의 협조를 받아 지난 10월 3일 EV설명회 및 시승식을 가졌으며, 이후 10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10일간 관내 EV업체별 대리점에서 상담 및 접수를 받았으며, 접수기간 동안 수많은 상담문의가 이어졌다.

 
 
신청 접수결과, 총 93건 96대가 접수됐으며, 차종별로는 레이EV 46대, 스파크EV 30대, SM3 Z.E 20대이고, 신청자별로는 일반개인 70대, 개인사업자 7대, 기업 및 법인 19대가 접수됐다.

 
 
창원시는 아파트, 빌라와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인구가 많은 특성상 일반개인의 경우, 공동주택에서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공간 및 충전공간 확보에 애로가 많아 전기자동차에 대한 높은 관심도에 비해 실제 접수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연령대별 차량 선호도의 경우, 50대 이하에서는 레이EV(91.4%)와 스파크EV(85.0%)의 선호도가 매우 높았으며, 60대 이상에서는 SM3 Z.E (60.0%)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와 시민들의 연령과 생활방식에 따라 EV차량 선호도가 다양하게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개인 이외 개인사업자 신청자들은 화물적재 등을 감안한 레이EV가, 기업 및 법인에서는 스파크EV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이는 EV구매 희망업체들이 실제 EV시승 및 설명 등을 통해 업무용 EV차량 선택에 있어 각자의 용도에 적합한 차량을 선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는 오는 21일 공개추첨을 통해 EV보급 최종 대상자 30명을 선정한 후, EV차량 계약, EV충전기 설치 등을 조속히 추진해 11월내로 EV민간보급사업을 완료하여 ‘EV선도도시’로서 창원시민의 전기자동차 이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성철 생태교통과장은 “이번 EV민간보급 신청접수 결과 EV에 대한 창원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창원시의 EV민간보급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EV민간보급 신청 접수를 통해 파악된 주요 문제점을 개선?반영하여 2014년도에는 EV민간보급이 더욱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보다 많은 창원시민들이 전기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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