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청년드림창원캠프에서 길을 찾으세요”
 
 
창원시, 창원대서 ‘청년드림창원캠프 멘토·멘티 만남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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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8일 창원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 두레관에서 관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청년드림창원캠프 멘티·멘토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STX조선해양(주) 인사팀 조영성 과장을 멘토로 하여 멘티로 참여한 창원대학교 최재형(4학년) 학생 등 7명에게 생생한 취업현장 노하우를 전수했다.

 
 
현재 전국에 20개소가 설치되어있는 ‘청년드림캠프’는 동아일보, 기업체, 지자체가 협력하여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관련 정보제공, 취업상담,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원시는 올해 3월 전국 13호점으로 마산합포구 중앙동(마산합포구청 앞)에서 ‘청년일자리, 청년드림창원캠프에서 길을 찾다’를 모토로 하여 첫 문을 열었으며, 그동안 많은 관내 대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멘티·멘토 만남의 날 운영 및 취업알선, 상담 등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왔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청년드림창원캠프 멘티·멘토 만남의 날’은 그동안 참여 학생들이 직접 청년드림창원캠프에 방문하여 멘토를 만나 상담을 받는 번거로움을 없애고자 멘토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만나 멘토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멘토인 조성영 과장이 멘티들의 입사지원서(이력서, 자기소개서등)에 대하여 1:1멘토링으로 작성 노하우를 전수하고 면접스킬 및 취업상담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오는10월 25일 다시 한 번 창원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멘티·멘토 만남의 날’ 실시할 예정이다.

 
 
김응규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향후 관내 2~3개 대기업과의 추가 협약을 통해 ‘멘토·멘티 만남의 날’ 운영시 더 많은 학생들이 멘티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관내 청년들을 위한 각종 청년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발굴하여 일자리 걱정없는 행복도시 창원 구현은 물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