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국화축제 지역상권 협약 체결 “많이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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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파국화축제위원회(위원장 배상근)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에서 마산어시장상인회, 마산어시장사업협동조합, 창동통합상가상인회, 한국철도공사 마산관리역 등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가고파 국화축제 10일 동안 국화축제 행사장을 중심으로 관람객이 찾기 쉬운 마산어시장, 창동예술촌 등 80여 점포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한국철도공사 마산관리역(역장 허인수)은 최근에 개통된 남도 S트레인을 비롯한 철도 네트워크를 활용해 축제기간 동안 전국역을 중심으로 관광객 모객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배경민 창원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상호협력 협약은 가고파 국화축제를 위해 지역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더 좋은 인심을 보여 주고자 매년 상호협약에 동참하고 있어서 지역상권이 축제 발전을 위해 동참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가고파 국화축제는 1줄기 1420송이 다륜대작인 ‘천향여심’의 기록경신 주목과 국화 모형작 205개의 오색찬란한 국행대전 정경을 크루즈 요트를 타고 바다에서 국화전시장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 레포츠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어 관람객이 행사장에 오래 머물 수 있을 것이며, 가을의 대표 꽃인 국화의 향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