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IAEC 세계총회 개최 및 POST-IAEC 사업’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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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총회 개최 이후 지속적으로 후속사업을 발전시켜 성공 모델로 인정받았다.
 
창원시는 ‘제12회 창원 IAEC 세계총회 개최’ 및 ‘POST-IAEC 추진사업’이 18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지방의 국제화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24일 한국관광공사(T2아카데미 설악실)에서 개최된 결선심사에서 ‘우수’ 사례로 최종 선정된 후, 이날 인천광역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거행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수상하게 된 것이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보급하고 지방자치단체 상호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한 공모전 시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접수된 사례 중 ▲최우수상=창원시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를 바꾼 투자유치 성공 스토리’ ▲우수상= 경기도 안산시의 ‘세계 태권도 아카데미’ ▲장려상= 대전광역시의 ‘대전시의 새로운 도전기, 대전국제푸드& 와인페스티벌’, 강원도 강릉시의 ‘2004년 국제관광민속제에서 2012년 ICCN 축전까지’, 경상북도 포항시의 ‘2010년-2012년 포항시의 국제교류·협력 사례’가 각각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명옥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수상을 계기로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사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고 “총회의 유치부터 개최까지 창원 IAEC 총회를 준비해 온 다양한 경험과 총회 성과를 널리 확산시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