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빠와 함께 시티투어로 가을소풍 떠나다
 
 
           자녀와 아빠 80여 명… 해양공원(솔라타워)?드림파크 등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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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4시간에 걸쳐 자녀와 아빠 32가족(80여 명)과 함께 ‘지역탐방 시티투어’를 다녀왔다.

 
 
완연한 가을을 맞아 우리 지역탐방 및 시티투어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명 관광지를 탐방하는 등 아이와 아빠가 함께 떠나는 가을소풍 형태로, 부자(父子)간 친밀감 향상과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10일부터 시범운영하는 국내 최고?최대의 태양광발전 건축물인 해양솔라타워 탐방과 동식물 전시실, 실내산림욕장, 각종 체험장 등을 갖춘 드림파크 관람을 통해 아빠와 자녀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참가 가족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인숙 창원시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체험함은 물론 가을 소풍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11월 프로그램으로 △부부 이해도 향상을 위한 부부 집단상담 △질 높은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사례발표회 △농가 일손지원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봉사단 농촌일손돕기 △가족간 결속력 및 친밀감 강화를 위한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여성보육과 가족지원담당(☎ 225~398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