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바꿔요! 건강한 식문화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창원시 안심식당’ 245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지정 실시한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대 실천과제를 모범적으로 준수하는 업소이다.
시는 기존 지정한 586개소에서 올해 신규로 245개소를 지정해 총 831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며, 제도의 실효성을 위해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3대 수칙 이행여부를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 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수저포장집, 위생티슈 등 식사문화개선과 관련된 위생용품을 제공하였고,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포털사이트(네이버), 카카오맵, T맵에서 안심식당을 을 홍보하고 있으며, 위치와 기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통해 선진화 된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