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를 담은 시간여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민주성지 오동동굿즈』 만들기 프로그램이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동예술촌 주관으로 5월 11일 마산합포구 소재 무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6주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민주성지 오동동굿즈』 만들기 프로램은 민주성지 오동동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의 민주역사 정신 계승을 위한 교육문화활동으로 전개 되며, 창원시 관내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학교나 개인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민주성지 오동동굿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소요 시간은 총 2시간이며,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아고라 광장에서 집결 후 ▲창동예술촌 탐방 ▲3・15의거 기념관 역사 체험 ▲민주성지 오동동굿즈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며,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들이 굿즈 만들기 강사로 참여 한다.
굿즈 만들기 체험은 3.15의거 기념탑을 모티브로 한 텀블러 만들기로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굿즈를 소지함으로써 그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 된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민주화 운동 역사를 간직한 장소들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지켜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창동예술촌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더욱 친근하고 가까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