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시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9명 상장 수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및 전 부서의 추천을 받은 25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1,800명의 시민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우수 7명, 우수 6명, 장려 6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는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를 도입한 박중훈·배은화 주무관, 김기성 팀장(환경정책과), 박갑준 주무관(수산과), 정종인 주무관(신교통추진단)과 보안등 전수조사를 통해 공공요금 관련 예산을 절감한 배상훈 팀장(성산구 건축허가과), 강도경 주무관(성산구 가음정동)이 선정됬다.
우수는 김늠이 팀장, 김동혁 주무관(세정과), 오미란 주무관(마산회원구 환경미화과), 정광석 팀장, 이용혁·박병욱 주무관(농산물유통과), 장려는 오영동 팀장(성산구 건축허가과), 정수창 주무관(시민소통담당관), 송세근 팀장(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 김미연 팀장 · 손민정 주무관(성산구 사회복지과), 박유라 주무관(의창구 사회복지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우수공무원에게 시장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하종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다양해진 행정수요를 해소해나가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우대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