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해구, 구민 안전 알뜰히, 구민 행복 살뜰히

등록일 :
2023-09-18 11:23:20
작성자 :
행정과(055-548-4024)
조회수 :
283

진해구, 구민 안전 알뜰히, 구민 행복 살뜰히

진해구, 구민 안전 알뜰히, 구민 행복 살뜰히

진해구, 구민 안전 알뜰히, 구민 행복 살뜰히

-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안전도시 구현에 앞장
- 구민행복을 추구하는 보듬복지 실현
- 공간을 바꾸다! 수요자 중심의 도로공간 재창조
- 행정복지센터, 새로운 주민의 전당으로 거듭나다
- 바다 먹거리,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소비문화 조성

창원특례시 진해구(구청장 조일암)는 9월 18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23년 3분기 추진 중인 구정현안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해구는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안전도시 구현에 앞장 ▲구민행복을 추구하는 보듬복지 실현 ▲공간을 바꾸다! 수요자 중심의 도로공간 재창조 ▲행정복지센터, 새로운 주민의 전당으로 거듭나다. ▲바다 먹거리,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소비문화 조성 등 구민의 안전을 알뜰히 지키고, 행복을 살뜰히 챙기는 현장중심의 행정에 역량을 투입 해 나갈 계획이다.

■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안전도시 구현에 앞장

▶ [한발 앞선 재난 대응] 재난‧재해 사전대비 철저로 인명피해 제로

진해구는 그간 호우 및 태풍에 철저히 대비 점검하고 피해 상황 접수시 신속한 응급 복구 조치를 통하여 주요 피해상황, 인명피해를 제로화하였다.

올 여름 유난히 잦은 집중 호우와 6호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었으나, 사전 재해취약지 예찰활동 실시 및 수방자재를 미리 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강수시 도로침수가 잦은 곳에 대하여 관할 동과 안전건설과에서 사전에 배수로 퇴적물 정비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상습침수지역인 웅동2동 용원공구상가 일원은 CCTV 조사 및 준설과 배수펌프장 실시간 원격제어시스템 조작으로 침수피해를 예방하였다.

특히, 집중 호우로 인한 가주동 터널 입구 사면 유실시 긴급 차량 통제 및 신속한 복구공사를 시행하여 길이 26m, 높이 6m의 토류벽을 세워 2차 사고를 예방하였고, 안민고개 외 12개소에 도로 침수·낙석·포트홀 등 피해 상황이 접수되자마자 비상근무자와 응급복구장비 등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피해 상황을 빠르게 처리하였다.

조일암 진해구청장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하여 사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고자 발빠르게 신속한 응급 복구조치를 시행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어린이 안전, 타협할 수 없는 약속] 경화초등학교 어린이 안심 승하차구역 조성

진해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경화초등학교 어린이 안심 승하차구역 조성사업’을 9월 내 준공 할 계획이다.

경화초등학교 어린이 안심 승하차구역 조성사업은 경화초등학교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통학차량 9대가 정차 가능한 승하차구역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구간의 주정차가 금지되어, 차량을 통해 초등학교·학원 등에 등교·등원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승하차구역을 조성하여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안전을 위한 인프라가 강한 지역사회] 장전주유소 앞 사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진해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장천동 SK장전주유소 앞 사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인명피해를 기준으로 동일 위치에서 연간 3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대해 경찰청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지점을 선정하고, 교통사고 개선대책을 수립해 사고를 예방·감소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진해구에 개선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이동교삼거리와 장천동 SK장전주유소앞 사거리 2곳이다. 이동교삼거리는 지난 6월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SK장전주유소 앞 사거리는 지난 3년간 교통사고로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곳으로, 무인단속카메라와 신호기, LED 투광등 및 교통섬 조정, 횡단보도 2개소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 [평화로운 생활, 안전한 주거환경] 도심지 빈집 정비사업+목욕탕 노후 굴뚝 정비 지원

진해구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노후화 주택을 대상으로 2023년 상·하반기 빈집 정비사업을 신청받아 총 13건을 선정하여 사업 추진 중에 있다.

빈집정비 사업은 범죄, 붕괴 등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화 주택 대상으로 건축물 소유자의 신청을 통해 건축물 철거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진해구 지역의 13개 빈집을 성공적으로 정비하였다.

빈집을 정비하고자 할 경우 단순 철거의 경우 700만원, 철거 후 주차장 등 3년간 공공용 부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경우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추가로 철거가 불가능한 빈집의 안전조치를 시행하는 경우에는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범지대 발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노후 목욕탕 굴뚝을 대상으로 ‘2023년도 노후 목욕탕 굴뚝 정비사업’ 을 추진 중에 있다.

‘노후 목욕탕 굴뚝 정비사업’은 굴뚝 철거비 지원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굴뚝 정비를 유도하여 공중 안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사업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목욕탕 굴뚝이며, 신청자에 한하여 굴뚝의 노후화 정도 등에 따라 철거비용의 50%(최대 15백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작년부터 시행하여 2026년까지 시행 예정이며, 도심지 내 방치된 굴뚝이 점진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노후 굴뚝 소유자들에게 신청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조일암 진해구청장은 “노후 목욕탕 굴뚝 정비사업 홍보 및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굴뚝 소유자(관리자)의 굴뚝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구민행복을 추구하는 보듬복지 실현

▶ [어르신이 행복한 진해] 노후 경로당 개보수 공사 추진

진해구는 경로당 개보수 사업 실시로 경로당 이용 활성화 및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불편 사항을 접수한 후 시설 노후 정도 및 필요성을 고려하여 진행되는 개보수 사업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경로당 3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개보수 사항으로는 ▲출입구 및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누수로 인한 방수공사 ▲건물 외벽 보수 ▲방충망이나 문틀 교체 등이 있다.

또한 지난 8월에 진해구 190개소 경로당 중 개보수 필요한 창원시 소유 경로당을 대상으로 내년도 개보수 수요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24년도 개보수 사업 추진에 반영하여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부모안심, 아이행복]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사고 예방교육

진해구는 지난 7월 18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40개소 보육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교직원 대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안전공제회 소속 김훈 전문강사을 초빙하여 보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 환경구성별 안전사고 예방 방법 및 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조일암 진해구청장은 “영유아가 어린이집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영유아의 기본적인 권리와 삶의 질을 보장하는 것이기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복지공간 시설개선] 진해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진해구는 9월 창원시 진해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1년 개관한 창원시 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 예산 2억4천만원을 확보하여 오수·하수 배관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 주물 배관으로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었던 노후된 배관을 철거하고 PVC 배관으로 교체 추진 중이며 올 11월 준공 예정이며,

지난 7월에는 변압기 교체공사가 준공되어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능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오고 있다.

조일암 진해구청장은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공간을 바꾸다! 수요자 중심의 도로공간 재창조

▶ [차선은 늘리고, 위험은 줄이고] 진해공설운동장 일원 도로확장 공사 추진

진해구는 시민들에게 출근시간 상습 정체구간 해소 위해 진해공설운동장 일원 도로정비공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지역현안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 중에 있다.

해당사업은 해군부대 및 지역주민 등의 출퇴근 차량으로 인해 주변 도로 교통정체가 극심하여 진해기지사령부가 정체해소를 위해 진해구에 요청한 사업으로, 이에 진해구청은 해군상생 사업 일환으로 주변의 노상주차장, 자전거도로 등을 활용하여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여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해군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할 예정이다.

조일암 진해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출근시간 교통정체로 인한 군부대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노후도로 새단장] 마천시장 일원 등 재포장 공사 추진

진해구는 웅동1동 주민 숙원사업인 마천시장 일원 노후 이면도로 재포장 공사를 시행 중이다.

본 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투입하여 침하 · 파손된 노후 이면도로를 재포장하는 공사로 7월에 착공하였으며 9월 중으로 완료 예정이다. 공사가 준공되면 마천시장 및 웅동초등학교 일대 이용 주민들의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안민도로와 마천육교 및 Ramp-A교에도 3억3천만원의 재원을 투입하여 노후 도로를 새단장한다. 이로 인해 특히 마천육교와 Ramp-A교를 통행하는 신항만 물동량 수송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 행정복지센터, 새로운 주민의 전당으로 거듭나다.

▶ [더 밝은 커뮤니티, 주민역량 결집] 석동행정복지센터 준공

진해구 석동 주민의 제1현안사업인 석동행정복지센터가 이달 준공한다. 진해구는 민원 서비스는 물론 휴식‧편의‧문화시설을 함께 갖춘 석동행정복지센터를 곧 개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동청사는 1989년 건립되어 노후되고 그동안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으로 인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데 반해 행정, 문화, 복지수요를 제대로 충족시킬 수 없어, 지속적으로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84억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2022년 착공하여 약 1년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145㎡ 규모로 준공하게 되었다.

새로운 청사는 1층 민원실, 2층 북카페와 주민자치 회의실, 3층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의실, 4층 대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조일암 진해구청장은 “오랜 기간 석동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새 청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 쾌적한 커뮤니티 시설로 주민역량이 결집되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바다 먹거리,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소비문화 조성

▶ 수산물 원산지 점검 강화 및 수산물 소비촉진 방안 마련 시행

진해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우리 바다 먹거리에 대한 소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먼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연휴 전 진해중앙시장 일원에서 진해수협, 어업인, 구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수산물 안전성을 홍보하여 명절 차례 음식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공기관에서 수산물 소비에 앞장 서기 위해 매주 수요일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위주의 식단을 제공한다.

또한, 구민 불안 해소를 위해 수산물 위판장 방사능 검사장비를 진해수협과 진해중앙시장에 확대 지원하며 방사능 검사 시민 참관제를 월2회 시행한다.

아울러, 수산물 먹거리 생산‧공급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2명을 주1회 운영하여 바다먹거리를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일암 진해구청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로 그간 소비자들의 우리 바다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수산물 안전관리와 소비촉진 행사로 구민의 불안감과 지역 어업인과 수산물 상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를 위한] 어린 전어 방류, 진해만 수산자원 조성

진해구는 지난 8월 22일 수도마을 인근 해안변에서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어린 전어 1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전어는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작년 5월 진해에서 포획한 친어를 통해 올해 5월에 수정된 알에서 태어난 전장 4cm 내외의 건강한 어린 고기들이다.

이번 행사는 심영석⸱한상석 시의원, 김일용 진해수산업협동조합장, 박대원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 직무대행, 수도 어촌계원 등 40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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