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특례시, 2023년 봉암갯벌 시민 모니터링 개최

등록일 :
2023-09-23 14:15:04
작성자 :
수산과(055-225-3445)
조회수 :
239

창원특례시, 2023년 봉암갯벌 시민 모니터링 개최

창원특례시, 2023년 봉암갯벌 시민 모니터링 개최

창원특례시, 2023년 봉암갯벌 시민 모니터링 개최
시민의 손으로 지키고 시민의 눈으로 배우는 봉암갯벌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3일 봉암갯벌 및 창원천·남천 일대에서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함께 2023년 봉암갯벌 시민모니터링을 개최했다.

습지보호지역 10호로 지정된 마산만 봉암갯벌은 법정보호종인 붉은발말똥게 등 다양한 생물의 주요 서식지로, 전국 최소 면적 연안습지라는 상징성이 있다. 특히 산업화로 인해 오염된 바다를 민관과 기업의 협력으로 복원한 갯벌이라는 점에서 더욱 높은 가치가 있다.

봉암갯벌 시민모니터링은 봉암갯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높이고자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모니터링에 참여한 40여 명의 시민은 수질, 대형저서동물, 염생식물, 조류(새) 4개 분야로 나누어 봉암갯벌 일대를 조사한 뒤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결과 발표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오는 11월에 시민모니터링 2차를 실시할 계획이며, 두 번의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생태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김종필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봉암갯벌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해주신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봉암갯벌을 앞으로도 잘 지켜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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