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음악관 제6기 음악교양대학 개강
일상이 음악을 만나는 아주 특별한 시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2일 ‘창원시립마산음악관 제6기 음악 교양 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제6기 음악 교양 대학은 9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창원시립마산음악관 프로그램 실에서 진행되며, 총 10강으로 음악에 대한 다양한 소재로 특별하고 신선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강의에서는 ‘우리 가곡의 시간’으로 가곡에 담긴 의미와 이야기를 통해 우리 가곡을 이해하고 좀 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이어 세 번째 강의에서는 Music Healing 시간으로 야외에서 음악과 함께 스트레칭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다. 다음으로 오케스트라의 이해, 우리 가곡과 이탈리라·독일 가곡 부르기, 다양한 JAZZ의 세계, 우리 판소리 배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음악 교양 대학을 통해 창원시립마산음악관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음악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서 생활에 활력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