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 규제혁신 분야 우수 / 기업(생업) 경영환경 분야 최우수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 열린 경상남도 주관 「2023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규제혁신 분야 우수상과 기업(생업) 경영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18개 시군으로부터 접수된 규제혁신 우수사례 총 38점에 대하여 1·2차 서면 심사 결과 선정된 총 9점에 대해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점, 우수 3점, 장려 5점을 선정하였으며, 우리시는 ‘민원처리 기간 단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우선 보호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한 김미연(성산구 사회복지과) 주무관이 규제혁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기업(생업) 경영환경 분야는 올해 초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가 공동 주관으로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한 과제 중 중앙부처 수용 및 중점과제 선정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선정하였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최익창(마산회원구 내서읍) 주무관은 ‘상품용 건설기계 검사 규정 규제 완화로 생업 환경 개선’을 건의하여 중앙부처의 수용 의견을 끌어냈다.
창원특례시 김만기 법무담당관은 “2024년에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기업규제 애로 해결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