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시, 2024년 평생학습센터 대대적 개편으로 시민의 든든한 동네배움터 역할 기대

등록일 :
2023-12-22 13:40:20
작성자 :
평생교육과(055-225-2403)
조회수 :
317

창원시, 2024년 평생학습센터 대대적 개편으로 시민의 든든한 동네배움터 역할 기대

창원시, 2024년 평생학습센터 대대적 개편으로 시민의 든든한 동네배움터 역할 기대

창원시, 2024년 평생학습센터 대대적 개편으로
시민의 든든한 동네배움터 역할 기대

= 2024년~2025년 평생학습센터 운영 수탁자 선정 =
= 체계적 운영을 위한 평가시스템 개선, 평생학습 지역균형 등 모색방안 마련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1일, 2024년~2025년 평생학습센터(26개소)를 관리·운영할 수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평생학습센터 수탁자는 창원시청 홈페이지의 선정결과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새롭게 선정된 수탁자와 12월말 경 2024년~2025년 평생학습센터 위·수탁협약서를 체결하여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평생학습센터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센터가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대대적인 개편에 힘을 쏟는다.

우선, 시는 수탁기관 대표자 및 종사자 간담회를 통해 현 실태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운영규정 개정 등을 통해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탁기관 및 종사자 대상 평생학습센터의 운영에 관한 사항 및 올바른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근로기준법 등 관계법령 교육도 실시하여 수탁자↔종사자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평생학습센터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다음으로 매년 시행되는 운영평가를 대폭 개선한다.

시민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개설 및 관련 운영사항 등을 효과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평가항목 등을 수정·보완하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실적에 대한 가산점제를 신설하며, 우수시설로 선정된 평생학습센터에 지급되는 시상금 또한 차등 확대하여 건전한 경쟁의식을 고취시켜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 프로그램 시민 모니터링단’이라는 상시 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 2024년 시민 모니터링단은 관련교육 과정을 수료한 14명(의창 7명, 성산 7명)의 창원시민으로 구성되어 교육환경, 강의내용 및 강사역량, 학습자 출결 등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 현장 전반을 수시로 평가한다. 이후, 평가결과를 데이터화하여 미비한 점을 보완해 평생학습센터가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2025년에는 타 기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종사자 워크샵 등 역량교육을 강화하여 운영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센터 발전모델 창출을 위한 연구용역도 실시한다. 현재 26개소 평생학습센터는 구 창원(의창12, 성산14)에만 존재하고 마산, 진해권역에는 단 한 곳도 없다.

이러한 지역 불균형 문제의 극복 방안으로 심도 있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평생학습센터 운영방안 및 균형발전 전략을 도출하여 균등한 평생학습 기회 실현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호 평생교육과장은 “새롭게 선정된 수탁자와 창원시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26개소 평생학습센터가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평생교육시설의 대표주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부터 실시되는 대대적 개편을 통해 시민의 역량 강화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독창적인 힘을 창출하는 데 평생학습센터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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