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창원시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포기하고 파크골프장을 만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등록일 :
- 2024-11-13 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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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포기하고 파크골프장을 만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창원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이미 정상 운영 중
- 해당 부지는 공공성과 시민의 편익을 위한 활용 방안 검토 중
□ 주요 보도내용
○ 경남도민일보는, 2024.11.13.(수) 「먹거리센터 포기해 놓고 파크골프장 만들려는 창원시」 제하의 기사에서,
- 창원시는 폐교부지에 짓기로 했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업을 포기
- 사업 변경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시는 이미 파크골프장으로 사업 계획을 굳혔고, 폐교 매매계약 조건에 10년간 용도를 바꾸지
못한다고 명시돼 있음에도 시는 시설용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
□ 해명내용
○ 창원형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4.8월부터 정상운영 중으로서, 창원시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업을 포기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님.
- 당초 시는 2021년 10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마산합포구 진북면 폐교부지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 추진 도중 53억 원의 시설 건립비에 더불어 매년 수십억의 운영비가 소요되는 것에 비해 실질적인 농업인 지원, 공공급식 질 향상, 농산물
소비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기존 민간 농산물 유통체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정책적 판단을 내렸음.
- 이에 시는 무리한 건물 신설‧확장보다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공공영역의 본분에 충실한
컨트롤타워형 먹거리통합지원센터로 추진방향을 정하고, 지난 8월 30일부터 ’창원형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중임.
○ 당초 시설 건립이 계획됐던 폐교 부지는 공공성 확보와 시민의 편익에 부합되는 활용 방안의 하나로 주민들의 요구가 많은
파크골프장 조성 등이 검토되고 있는 상황으로서, 창원시는 사업 계획을 확정한 것이 아님을 밝힘.
- 진북면 폐교부지는 오랜 기간 방치되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장소로, 그간 창원시는 공공성 확보와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시설조성 등 부지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왔으며, 이는 너무도 당연한 조치임.
- 마산지역의 파크골프장 조성은 많은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한 사안으로, 시 체육진흥과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대응해
관내 유휴부지를 물색하던 중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인수했던 진북면 폐교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검토함.
- 다만, 해당 부지 활용을 위해서는 당초 부지 매매 조건, 시설 용도 변경 등 여러 사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시는
관계기관과 협의중인 상태임.
○ 따라서 창원시가 파크골프장 사업 계획을 굳히고, 매매계약 조건에 반해 시설용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
□ 아울러, 마치 시가 파크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포기했다고 오해할 수 있는 논조로 여론을 호도한 것에 대해
창원시는 강한 유감을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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