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자율방재단 단장 여수경입니다.
지난 11월 3일 "이동동민 사랑나눔 작은 음악회" 를 개최하였습니다
부임하신지 약 석달........ 7월에 부임한 동장님께서
"방재단" 이라는 아주 미약한 자생단체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들어주셨습니다.
젊은이가 떠나간 자리를 우리의 부모님들이 지키고 계시고 .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랑스런 마을. 이동동민의 소통 과 화합의 장을 이끌어낼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추진함에 있어서 그 숨은 공로자를 칭찬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띄워 봅니다.
너무도 바쁘신 이동의 민원과 행정 업무속에서도 ~ 음악회의 전반적인 행정을 살펴봐 주시고 구체적인 진행계획을 세심히 가르켜 주신 한정복 동장님과 , 구석 구석 한부분이라도 놓칠세라 챙겨주신 이동직원분들의 노고를 너무도 높이삽니다.
힘들고 지쳐 두 어깨가 하염없이 무거울때. . . 용기를 잃지말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동장님과 따뜻한 말씀과 눈빛을 건네주신 이동 직원분들은 . . .
형식과 절차에 얽메인 공무원이 아니라 배려와 노력,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정말 소중한 우리 이웃의 모습으로 행정복지센터를 지키고 계십니다..
고마운 분들에게 이 소중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가을 한때 참으로 기분좋은 추억 하나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