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용원에서 웅천을 오가는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웅천고 1학년 학생입니다. 그런데 6014호 이영식 기사님의 차량을 여러차례 타며 보고 느낀 점이 아주 큽니다. 이영식기사님은 탑승하는 승객마다 한분 한분 인사를 건네시고 승객들이 자리에 앉을 때쯤 출발을 하시어 배차간격 맞추기에 급급한 와중 승객안전을 더욱이 신경 써 주십니다. 그리고 한 어르신께서 내리실 정류장 보다 그 어르신께서 가실 목적지까지 더 가까운 정류장에 내려 가시라고 권유하시며 내리실땐 조심히 가시라는 인삿말까지 건네십니다. 말문도 트이셔서 이미 아는 승객분들과 대화하시는 모습도 굉장히 멋있는 인간미 넘치는 기사님이십니다. 저에게 간단한 안부도 물어주시고 덕담까지 해 주십니다! 이영식기사님처럼 친절하신 기사님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영식기사님이 더 좋은 근무환경에서 편하게 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합니다 기사님! 창원시에서 꼭 기사님에서 좋은 일을 해 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기사님, 항상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