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교통 12번 박판제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친정어머니께서 11월 16일 오후 2시30분쯤에 TX 칸 2차 후문앞에서 저희 아이 둘을 학원에서 데리고 나오는데,
마침 이슬비가 많이 내려서 아이들의 우산과 어머니의 우산을 챙기느라, 시간이 늦어졌다고 하네요.
바쁘게 우산과 아이들을 챙겨서 버스 정류장으로 왔는데, 버스는 정류장에 사람들을 다 태우고 이미 출발해서 아이들과 어머니는 어쩔줄 몰라 하고 있었다는데, 친절한 기사님께서 저희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셨는지, 버스를 화단옆으로 바짝 붙혀서 저희 어머니와 아이들 둘을 태워주셨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차를 놓이면, 저희 아파트는 몇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다른 기사님들이었으면 살펴봐주지 않고 그냥 갔을텐데.. 
박판제 기사님은 주위를 살펴보시고 안전하게 태워 주셔서  어머니께서  감사했다고 이야기 하였어요.
어머니께서 감계 입구에 내리면서 버스에 사람들이 많고 아이들을 챙기느라 인사는 못하고 기사님을 쳐다보다가 차량번호 하고, 뒷문에 붙어있는 기사님 이름을 저에게 말씀해 주셔서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인터넷으로 전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기사님 항상 안전운행하시고, 승객들의 안전도 챙기시느라 고생많으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