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아침 출근하기위해서 대방동 성원2차 아파트에서 도청방향으로 가는 9시10분경 111번 버스를 탔습니다
저말고도 다른 승객도 타셨는데 신양여객 조철호기사님(이름이 정확한지)께서 일일이 인사를 하시더군요
그런데 내리시는 승객들에게도 일일이 인사를 하셨습니다
너무나 생소한일이었구 또 기사님 인사에 같이 인사를 하지못한 제자신이 조금은 한심했지만 아침출근길 너무 흐뭇하였습니다
그리구 조철호기사님 넘 감사했어요
승객한분한분 타고 내리는데 인사하시는 기사님은 첨 뵙고 넘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실수 있을꺼라 봅니다
아마 그 버스를 타신분들 모두 같은 맘이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