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이어가기

폭염에 지친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 현장방문 살피다

등록일 :
2018-08-01 03:00:41
작성자 :
서○○
조회수 :
466
올해 폭염은 100년 만에 접하는 무더위라는 뉴스를 접하면서 홀로 된 어르신들의 안부가 불가피한 시기에  더위를 마다하고    달려가 흔쾌히 방문 수락에 응하여 안전 점검을 대신 해 준 관할 동주민센터 (교방동 사회복지 박지훈 )담당자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담당자분이 찾아봰 어르신은 이혼 후 가족들과 단절 된 상태에 척추 협착증, 뇌경색 후유증을 가지고 있는 몸이 불편하신 분입니다. 평소 어르신은 아집이 있어 병원 입원 또는 치료를 거부하는 일이 많아 늘 마음 한 구석이 짠한 어른신이였습니다.

당일 제가 방문을 해야했으나 여러 가지 행사 준비로 도저히  방문할 사정이 되지 않아서 예기치 못하게 동주민센터에 유선 요청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출근을 하자마자 저는 부탁을 했고 담당자는 오전 10시경 어르신 댁을 방문하였습니다.

어르신은 이틀 동안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 하고 있었고 무더위로 지쳐 있던 상태였습니다.  
선풍기도 목이 부러진 상태였습니다. 
동 주민센터 담당자분께서 선풍기를 들고 가서 조립을 해 주며 어르신의 안부를 물어봐주었습니다.

식사 해결과 건강상태를 위해서 당분간 노인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병원관계자와 협의하여 입원 조치까지 해 주신 관할 담당 주사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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