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이어가기

가포동주민자치센터 근무하시는 송난실님을 칭찬합니다.

등록일 :
2018-08-07 03:08:16
작성자 :
김○○
조회수 :
280
2018년 7월27일 오랫만에 찾은 친정에서  급한일로 서류를 뽑아야 되는 일이 생겨서 지리를 잘모르는 저는  제가 사는 곳에선 주민센터에서 출력 및 팩스발송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나서  문화동주민자치센터를 갔습니다. 
문화동주민센터 건물이 너무 좋아서 시설이 좋겠구나 하고 들어갔더니,  프린터 두대는 고장나서 못쓴다고 하시고, 혹시나 출력할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여자직원분께 물으니 보안이 걸려서 출력 불가능하니  가까운 pc방에 가서 돈주고 뽑으라는 퉁명스러운말을 듣고 나와야 했습니다. 날씨도 덥고 짜증나고,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이렇지는 않은데 불쾌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던 중 다른곳으로 이동하다가 가포동 주민센터가 보여서 찾아 들어갔습니다. 서류출력이 가능한지 물었고 그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혹시 직원분 메일로 보내드리면 출력해주실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흔쾌히 가능하다고 해주신다고 하셔서 무사히 서류출력을 했고, 스테플러로 편철도 해주시고 앞쪽에 민원봉투도 가져가시라고  해주신 덕에 급한일처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분들 보안메일이라 누가 될까봐 안해주셔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웃으며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던지... 같은 구청산하 기관인데 이렇게 태도가 다르나 했지만, 송난실님 도움에 앞에 퉁명스럽게 하신 분도 용서하기로 하고 무사히 일을 마치고 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민원인을 대하는 극과극의 태도를 접하고 실망과 기쁨이 공존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느끼며  가포동 주민자치센터 송난실님께 감사인사 전하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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