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언니 대신 작성하는 글입니다.
작성자는 한보인 입니다 .
저는 60대 주부로 컴퓨터를 할 줄 모릅니다.10월 13일 5시 30분경 의창구청에 첨부해야할 서류를 휴대폰 카톡으로 받아 서류를 컴퓨터에 입력해서 출력해야 하는데 할수가 없어 창피함을 무릅쓰고 1층 민원실직원에게 간곡히 부탁했더니 잘보지도않고 휴대폰 연결선이 없어서 할수 없다며 냉정하게 거절당해 얼마나 황당하고 부끄러웠던지..당황해서 우물쩡거리다 출입구에서 마주친 어떤분에게 부탁했더니 아주 친절하게 잘 도와줘서 무사히 일을 잘 마치게 되어 정말 살맛나는 따뜻한 세상이 있음을느끼며 작은관심과 배려가 우리사회에 주는 훈훈함을 전하고 싶고 감사한 마음을 김병건씨란 분에게 꼭 말하고 싶어 이글을 칭찬 릴레이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