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정 어머니가 길가에서 핸드폰을 잃어 버리셨습니다.
기사님 말씀이 도로 중간에 핸드폰이 떨어져 있었고 기사님이 버스 운행으로 나가실때 보시고 들어 오실때도 그대로 있어 혹시나 하고 퇴근길 자가용을 옆에 대고 확인해보니 깨끗한 핸드폰이어서 제가 남긴 문자를 보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치매가 있으셔서 이번에 못찾았으면 세번째 위약금도 물어야하고 6개월동안 개통도 못할 상황이어서 난감하기만 했는데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 사무실에 맡겨두셔서 찾아 오는 길에 어머니는 사례를 많이 하고싶다고 하셨지만 그냥 가져가라고 하셔서 어머니를 대신하여 제가 여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호준 기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