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 오늘도 버스로 시작하는 하루, 유독 어르신들께서 많이 타신 버스였습니다
계속 타시는 분들께 먼저 큰소리로 인사 해주시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던중에 유독 꼬부라진 할머니께서 많은 짐을 가지고 타셨는데 기사님께서 번쩍 일어나셔서 그 짐들을 옮겨주셨습니다
요즘도 이런 기사님이 계시는구나 생각들면서 이일을 정말 좋아하시나보다 했습니다
그리고 기사님 이름도 확인했어요
김성욱 기사님 정말 멋지고 친절하신 분이세요^^
덕분에 기분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늘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