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에 진해 신항에서 창원중앙역에 가기위해서 
3006번 좌석버스는 처음으로 타봤는데 좌석이라그런지 
운행노선이 꾀나 길더라구요.
본의아니게 뒤에앉아서 기사님 운행하시는 모습을 보고있었는데  
운전도 잘하시고 신항부터 창원대까지 긴노선을 운행하시느라 
지칠법도 하실텐데 승객 승하차시에 웃으면서 인사도 잘해주시고
이노선 처음타는 본인에게도 ktx역 가는길도 다 알려주시고 
다른승객분께도 노선설명을 잘해주셔서 보기좋았고 감동받았습니다.
이런기사님이야 말로 친절기사님이 아닐까 싶어서 찾고찾아 이곳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창원에 이런기사님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기사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